미래세대를 위한 마을의 한걸음지난 13일, 가평청소년문화의집은 조은마트, 호남향우회, 상신노인요양원과 가평군의 미래세대인 청소년에게 총5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는 장학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조은마트(대표 김수동), 호남향우회(회장 김종태), 상신노인요양원(원장 김관중)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협약은 가평청소년문화의집의 여러 청소년과 다양하고 개성 넘치는 청소년 활동을 격려하고 응원하려는 바람으로 시작되었다.

올해로 3년째 장학금을 기탁해 온 조은마트 김수동 대표는 “경기가 어려운 상황에서 가평군 청소년의 올바른 성장에 보탬이 되어 기쁘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호남향우회 김종태 회장은“호남향우회 70여 명 회원의 마음이 담겨 있는 장학금이 청소년에게 따뜻한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상신노인요양원 김관중 원장은 “노인뿐만 아니라 가평군의 미래인 청소년을 지지하여, 노인과 청소년이 서로 돕는 세대공감 역할에 기여하고자 한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가평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이 지역과 함께 행복하게 살 권리를 실현하도록 지원하고 청소년의 마음을 대변하는 청소년 놀터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장학금 전달은 오는 22일 ‘2023년 가평청소년문화의집 성과보고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출처: http://www.gp21.com/index.do?menu_id=00000523&menu_link=/front/news/icmsNews/view.do&articleId=ARTICLE_00020331

가평타임즈